결혼반지(웨딩링)_까르띠에 반지/까르띠에 러브링

세상 사는 이야기 첫번 째!

웨딩링 이야기 : 까르띠에 러브링 후기 입니다 🙂

결혼 날짜를 정하고, 결혼 반지를 제일 먼저 사기로 한 우리!

백화점에서 결혼 반지를 맞출 경우,

가격이 인상되기 전에 사려고 했다.

(실제로 우리가 샀을 때도, 다음 달에 계속해서 가격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월급 빼고 다 올라~)

후보로는 불가리(BVLGARI), 쇼메(CHAUMET), 까르띠에(Cartier)가 있었고,

잠실 에비뉴엘에서 웨딩링 구경을 했다.

1. 불가리 (BVLGARI)

불가리에선 비제로원 링을 봤는데,

생각보다 크고 손에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 패스하였다.

2. 쇼메(CHAUMET)

Liens evidence 웨딩링은 너무 심플한 느낌이었다..

Bee my love 링은 예뻤으나… 남자 것이 너무 심플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탈락..

그렇게 불가리랑 쇼메에서 어울리는 반지를 찾이 못하고 까르띠에로 넘어갔다..

3. 까르띠에 (Cartier)

우리의 원픽이었던!! 국민 웨딩링인 러브링 !

실물이 훨씬 예쁘고, 둘 모두의 손에 너무 잘 어울려서

고민하지 않고 러브링으로 결정하였다!

남자의 경우, 가장 얇은 밴드로 할 경우 조금 심심한..(?) 경향이 있어

‘한 단계 두꺼운 밴드’를 했고,

여자의 경우, 손이 작으면 가장 얇은 밴드도 크기는 알맞지만..

다이아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그리고 다이아 없이 남자 굵은 것 하면 남자 것이 더 비쌉니다. 당연하지만!)

아까 말한 것처럼 다음 달에 까르띠에 18% 인상된다는 소식에,

대기 70팀.. 무려 대기 5시간 (!!!!!) 후에 얻은 웨딩링이라는 사실..!

그래서 더 소중해..

까르띠에 대기
말이 됩니까.. 5시간.. ㅋㅋㅋㅋㅋㅋ

까르띠에 백화점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3.95% 할인 받을 수 있었는데,

*해당일의 할인율 (%)는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현금영수증 됩니다 🙂

(500만원 상품권 = 약 481(다를 수 있음) 으로 구입 / 현금영수증은 500만원으로)

당일 상품권 소진으로 카드로 결제하였다.

물론!! 우리의 까르띠에는!!

90일 이내 상품권 구매 후 방문하면 카드 취소 후 재결제 가능하기에,

다음 번에 가서 상품권 구입 후 재결제 했다.

*재결제 시 미리 명함을 받아놓으면 대기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

까르띠에 대기_탄산수

반지 검수하는 동안 준비해주신 탄산수 먹으면서

드디어 웨딩링 맞췄다며 이야기하다보니.. 까르띠에 러브링이 두둥..!!

까르띠에 포장_러브링_빨간상자

까르띠에의 빨간상자는 볼 때마다 설레는 것 같다.

이게 명품이구나 🙂

까르띠에 러브링

오래오래 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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