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R 낮은 주식 찾는 법: PER·PBR로 저평가 착시 걸러내기

안녕하세요. 꾸공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최근에 일이 너무 많았네요.

요즘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오늘은 가장 기초적인 지표 보는 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지표가 PER, PSR, PBR 일거에요. 그 중 저는 초보자가 잘 모르는 PSR을 기준으로 다른 지표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PSR 낮은 주식 찾는 법이 꽤 유용하더라고요.

우리는 빠른 수익을 원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장주”를 보고 싶을 건데, “성장주”는 알다시피, 순이익이 작은 기업이 많아서 PER로 보면 왜곡되고, PSR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PSR 낮은 주식 찾는 법을 검색하는 순간은 보통 이렇습니다.

PER이 이상하게 나오거나(너무 크거나), 흑자/적자가 오락가락해서 PER만으로는 감이 안 잡힐 때

그래서 PSR로 후보를 찾고, 마지막에 PER, PBR로 검증하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0) 10초 요약

  • PSR은 “매출 대비 가격” = (주가/매출) = (시가총액/매출)
  • PER = “순이익 대비 가격” = (주가/EPS)
  • PBR = “순자산 대비 가격” = (주가/BPS)
  • 각각 매출, 순이익, 순자산 대비 지금 현재 주가(가격)가 비싼지를 판단하는 도구!

1) 한 표로 끝내기 (PER,PBR,PSR 뜻 비교)

각 지표에는 아래와 같이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지표뜻(한 줄)계산(핵심)이런 상황에 유용초보의 흔한 실수
PER“이익 대비 가격”주가 ÷ EPS이익이 안정적인 기업 비교EPS가 일회성으로 튀면 왜곡
PBR“순자산 대비 가격”주가 ÷ BPS자산·금융주/ROE와 함께PBR 1 이하면 무조건 싸다 착각
PSR“매출 대비 가격”주가 ÷ SPS적자·성장주 보조지표매출이 늘어도 ‘남는 돈’ 없으면 위험
“ROE” 중요

* EPS (Earnings Per Share) = 주당순이익 = 기업의 순이익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것.

*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 = 기업의 순자산(총자산-부채)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것.

* SPS (Sales Per Share) = 주당매출액 = 기업의 매출액을 총 주식 수로 나눈 것.

*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수익률 = 기업이 자본을 이용해서 순이익을 얼마나 냈는지.

* 순이익 = 실제 벌어들인 돈 = 매출 – 비용

PER = 가격 / 수익
PSR = 가격 / 매출
PBR = 가격 / 순자산
<PER vs PSR vs PBR>

2) 가벼운 예시로 감 잡기(헷갈리면 이걸로 끝!)

* PER (이익 기준) : 빵집이 1년에 남기돈 돈(순이익)이 1,000만원인데, 가게 값이 1억원이면 “이익 대비 10배 가격”. 따라서, PER = 10


* PBR (순자산 기준) : 가게 안에 오븐/집기/현금 등 장부상 순자산이 8,000만원 인데 가게 값이 1억원이면 ”순자산 대비 1.25배 가격“. 따라서, PBR = 1.25


* PSR (매출 기준) : 아직 이익은 들쭉날쭉하지만 매출이 5억원(순이익 아님)인 가게 값이 10억원으로 거래된다면 “매출 대비 2배 가격“. 따라서, PSR = 2


특히, 성장주의 경우 ”순이익“이 나오기 어려우니 (투자, 대출이 많으니) PSR을 보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3) 5단계 체크리스트

(1) 같은 업종 안에서 PSR 낮은 후보 1차 선정

  • 업종이 다르면 정상 PSR 범위가 달라서 반드시 동종업계에서 비교

(2) PSR이 낮은 이유를 분해한다.

  • PSR = 가격 / 매출
  • 매출액에 비해 지금 현재 주식 가격이 싸다는 것
  • 가격이 내려가서 / 매출이 늘어서 / 매출이 ‘좋아 보이는 척 착시’
  • 매출 성장률 늘고 있는지, 이익이 나고 있는지를 먼저 보자
  • 물론, 현금흐름,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등도 봐야하지만 초보자 단계에선 무시하자.

(2) PER 확인 : PER 변동이 진짜 이익 변화인지, 이익 착시인지

  • PER = 가격/이익
  • 순이익에 비해 지금 현재 주식 가격이 싸다는 것
  • 가격이 변했거나 / 이익(EPS)가 변했거나
  • 영업이익/영업이익률 추세 좋아지고 있는지 확인
  • 일회성으로 반영된 이익인지 지속적으로 반영될 이익인지 확인 (일회성 = 자산매각/환차이익..ETC.)
  • PER이 낮아졌는데 영업이익은 안 좋아지고 순이익만 좋아졌다 = 일회성 착시 의심
  • 회사의 주력 산업으로 돈 번 게 아니라 있는 것 팔아서 잠시 메꿨다! = 회사 성장이 좋아진 건 아님!

(4) PBR 확인 : PBR이 낮은 이유는 자본의 질과 ROE/부채에서 나온다.

  • PBR = 가격 / 자본
  • 장부가치에 비해 지금 주식 가격이 싸다는 것 = 자본이 그만큼의 값이 없거나, 그 자본으로 돈을 못 벌거나, 위험해서 할인해야 한다고 생각된다는 것
  • ROE가 낮아서(자본 효율이 낮다) : 장부가치가 커도 돈을 벌지 못하면 그 자본은 ‘잠자고 있다’고 인식
  • 부채, 레버리지 리스크(자본은 있는데 위험이 있다) : 부채가 많으면 ‘내 몫’이 줄어들 수 있으니 가격이 할인된다.
  • 자산의 질 (현금화 어려운 자산이 많다) : 회수 어려운 매출채권, 오래된 재고가 많으면 장부가치가 1조여도 1조로 환산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업종 특성상 금융, 경기민감주는 PBR이 낮은 게 정상 (자본이 많음)
  • ROE 추세가 개선 중인지
  • 부채비율이 높은지
  •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이자비용) 이 안정적인지
  • PBR 낮고, ROE 개선되고, 이자보상배율 안정적이면 저평가 주장 근거가 생김

(5) 저평가라고 부를 수 있는지 확인

  • PSR이 낮은 이유는 (가격 급락/매출 성장/마진 개선) 중 000 이고, 근거가 있다.
  • PER이 왜곡되지 않은 이뉴는 (영업이익 추세/일회성 제거) 로 설명 가능하다
  • PBR이 낮은 이유가 (ROE/부채/자산 질) 측면에서 개선 혹은 안정되는 증거가 있다.

4) 다음 글로 이어보기

마무리: PSR은 ‘발견’, PER은 ‘검증’, PBR은 ‘이유’입니다. 이 3개를 같이 쓰면 저평가 착시가 확 줄어듭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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